간 해독과 항산화 작용이 탁월한 비트의 효능

해독과 항산화에 탁월한 비트

붉은색을 띠는 뿌리채소인 서양 순무이며 아삭하고 수분감이 많으며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제철은 3월~6월입니다.

해독과 피로 개선에 탁월한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를 만들고 빈혈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혈당 조절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망간을 포함하고 있어 몸의 해독에 많이 쓰이는 주재료입니다. 철분 농도가 높고로 간과 혈액 해독작용과 항산화 및 소염 작용을 하는 영양소가 풍부하여 성인병 위험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혈관 건강과, 빈혈 예방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은 베타인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벽의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고혈압, 동맥경화, 고치혈증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질산염은 혈류를 완화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뛰어납니다. 철분은 혈액생성에 도움을 주어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탁월한 항암효과는 안토시아닌의 성분이 효과를 줍니다. 베타시아닌은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과 같은 질환들을 예방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합니다.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 주며 소화불량과 위장장애에 도움을 줍니다. 포함된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하며 베타인 성분은 체내 근육을 강화시켜 줍니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어 다이어트시에도 섭취하면 좋습니다.

토마토보다 8배에 달하는 면역력 증강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비트를 꾸준히 섭취하면 에이즈 증상이 나는 것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성인병과 피부건강에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하는 비트는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소량의 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위장이 약한 사람이 생으로 섭취하게 되면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으며 위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생으로 먹거나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혈류를 개선하는 효과가 큰 만큼 저혈압 환자한테는 혈압을 떨어뜨려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싱싱한 비트를 고르고 보관하기

제철이 존재하지만 저장성이 좋아서 1년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비트는 표면이 매끄럽고 동그란 모양의 비트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수확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은 흙이 묻어있고, 단면이 진한 붉은색입니다. 크기는 너무 크지 않은 중간 것으로 고르는 것이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비트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물기가 어느 정도 남긴 상태에서 신문지를 감싸 밀봉하여 냉장고 신선 칸에 보관합니다. 줄기가 남아 있어야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비트 열매의 색소가 손질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뿌리채소는 보통 2주 정도 냉장 보관이 가능하고 잎은 5일 이내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도록 합니다.

 

아삭하고 달콤한 비트 나물 반찬

비트는 손에 붉은 물이 들 수 있으니 고무장갑을 끼고 겉껍질을 제거하여 줍니다. 껍질을 제거한 후 비트 300g을 채칼로 썰어 줍니다. 양파 반개를 채 썰어주고, 들깻가루 1T, 다진 마늘 0.5T, 통깨 0.5T, 식용유 1T, 물 200ml를 준비하여 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채 썬 비트를 볶아 줍니다. 살짝 볶아졌을 때 물 절반을 넣고 뚜껑을 덮어 5분간 익혀줍니다. 남은 물을 다 넣은 후 물이 졸아들고 비트가 익을 때까지 졸여줍니다. 양파, 다진 마늘과 들깨가루를 넣고 마무리하여 줍니다. 그릇에 덜어 깨소금을 뿌려 상차림을 합니다. 붉은색의 비트 나물 반찬은 색감이 좋고 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다양한 비트 요리

생으로 섭취할 경우 오렌지, 레몬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샐러드드레싱을 만들어 사용하면 궁합이 좋습니다. 샐러드를 만들 때 시금치, 양파, 양상추, 샬롯과도 잘 맞아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감자볶음, 비트 나물볶음과 같이 볶음 재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튀김이나 전으로 활용하여도 식감과 향이 좋습니다. 물김치나 장아찌, 피클을 만들어 먹으면 색감이 좋고 영양면에서 도움이 되기 때문에 활용하면 좋습니다.